2016. 4. 16.

아웃소싱이란? 용역업체를 두는 이유

다양한 직업군들이 존재를 하게 되고 계약 상태에 따라 정규식 혹은 계약직 등으로 나눠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계약직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되면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입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웃소싱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공장이나 호텔 등에서는 아웃소싱 즉 용역업체를 두고 도급비를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서 말하는 아웃소싱이란 특정 기업이 특정 분야에 대해 외부 인사부터 업무처리 까지 외부의 기업에게 위탁하는 것을 뜻합니다.


미국에서 제조분야에서 이 방식을 도입한 이후에 다양한 곳에서 시행 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중에서도 제조, 생산직 그리고 호텔이나 빌딩의 미화나 객실청소 및 시설관리를 하는 직종에 하도급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인소싱을 하게 되면 용역업체에 도급비를 주지 않아도 되고 해당 금액을 더 활용을 할 수 가 있을텐데 왜 도급비를 주면서 용역업체를 활용을 할까요?

과연 아웃소싱업체가 해당 분야에 특출난 인재를 보유하고 있을까요? 그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거라고 예상 됩니다. 용역을 두는 이유는 갑(회사) 의 편의성 때문입니다.


생산 및 제조업의 경우 경기를 많이 타게 됩니다. 매출이 급증할때에는 인력을 늘리다가 매출이 감속하게 되면 손쉽게 인력감축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인소싱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인력감축을 할때에는 발생하는 사항들이 껄끄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을 아웃소싱 업체에게 넘기기 위함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웃소싱 업체 역시 그들을 해고하거나 다른 사업장으로 발령을 낼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퇴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걸로 보입니다.


기업에서는 다양한 부분에서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노조가 생성되는 것을 방지를 할 수도 있죠. 보통 아웃소싱업체는 1년단위 도급 계약을 맺게 되는데 덕분에 직원들도 1년 단위 계약직으로 근무를 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기업 (갑) - 아웃소싱 (을) - 직원 (병, 정) 등으로 지배관계가 되고 노동력착취 등의 문제가 발생을 할 수 있죠. 실제로 인건비 200만원이면 충분한 것으로 아웃소싱 기업이윤으로 20만원을 얹어서 220만원에 1명을 쓰게 되는 금전적인 손해 보다 이득을 볼 수 있는 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아웃소싱. 용역업체를 두게 되는 이유가 가장 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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