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8.

한국 성인 불안요소 1위 뭘까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순탄하기만 하지는 않을겁니다. 소위 금수저의 자녀들도 부유한 환경이지만 불안요소가 분명 있을겁니다. 일반적인 성인들의 경우 아무래도 경기침체가 가장 큰문제가 되고 한국 성인 불안요소 1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경제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만 경제가 안정화되어야 기업도 안정화가 될거고 그래야 고용불안이 없어지면서 우리같은 월급쟁이들이 편안하게 일을 할 수가 있을거 같아요. 물론 편안하다고 해서 두손두발 놓고 있는건 아니겠죠. 이유야 어쨋든 경쟁사회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성인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을 못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육체노동자 들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런 분들이 미래,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경우에는 비정규직이 상당히 많고 정규직이라고 하더라도 계약직으로 되는 경우가 많아 아웃소싱(도급업체) 소속으로 근무를 하게 되면서 대우가 좋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고용불안과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본다면  4~50대의 성인 불안요소 1위는 아무래도 노후대책이라고 합니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거의 30% 가까이 이런 수치가 나왔었다고 하는데요.

갈수록 물가가 올라가면서 경제가 수준이 떨어지게 되면서 저축이 줄어들고 노후연금 자체가 줄어들게 되어 상당히 걱정이 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노후대책을 위해서는 지금 열심히 일을 해야하는데 사회경제가 좋지 않다보니 무너지는 기업도 많아지고 회사내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다 보니 고용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무리를 하다보니 건강이 나빠지는 것 조차 모르게 되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노후대책이 문제가 되겠지만 더욱 시급한 것들이 있을 수 있겠죠.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도 해야하고 미래를 생각해야만 하다보니 자신을 챙기는건 좀더 어렵게 되는거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해야만 한다면 계속 건강을 지키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복지가 정말 좋은 유럽국가로 이민을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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