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5.

회사에서 몰래 할만한 게임 삼국지3 !

사무실에서 정말 일 없을때 한번씩 플래시 게임을 했었습니다. 짧게짧게 할 수 있는 게임 중 제 블로그에 도 있는 스트리트 후프 등의 게임을 했는데요. 물론 근무시간 중에 그러면 안된느걸 알면서도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삼국지3 를 하게 된건데요. 삼국지 시리즈의 중독성은 문명이나 FM시리즈의 비할바는 아니지만 한번 잡으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손을 놓기가 어렵습니다.


한 20년 전쯤 이었나요. 그보다 훨씬 더 된거 같은데요. 나관중의 삼국지를 읽게 하게 된 계기가 코에이의 삼국지3 였습니다.


게임 자체가 많이 단순했지만 그 당시 그래픽 수준으론느 정말 최고 수준 이었죠. 요즘 삼국지 시리즈 (최근건 안해봄 ㅠㅠ) 처럼 특기 등의 다양한 능력은 없지만 지금 해도 재밌더군요.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신군주를 이용을 했습니다. 사실 난이도 높일려면 공손찬이나 엄백호 등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이기도 하죠 ^^

게임적으로 회사에서 몰래 할만한 게임이라고 삼국지3 를 소개하는건 아무래도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만으로 충분히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하다보면 손등이 아파 올 수가 있기도 해요.


삼국지의 주인공 격인 유비는 직접 플레이 하지 않는 경우 대부분 초반에 멸망을 하게 되더군요. 장수들은 참 좋은데 시작 위치가 너무 안좋은...


뭐 적당히 동맹을 맺고 조금씩 세력을 확장해 나가면 되기도 합니다. 공손찬이나 엄백호 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이 들기도 해요. 엄백호랑 공손찬은 한방향만 막으면 되니까요.


어쨋든 신군주로 시작하여 짬짬이 하면서 천하통일을 이뤘습니다. 신일반장수를 정말 열심히 만들어서 지력 99가 나오더군요!! 열심히 장수수색을 해서 손자병법서를 구합니다. 그럼 계략 > 위서의심으로 신나게 충성도를 깎아내립니다.

군사 조언 확률은 100% 반드시 성공한다는 이야기 나올때까지 기다려 봅니다. 하지만 조조 나 마등, 원소등 혈연관계에 있는 애들은 잘 안온다는 점.. 또 다른 팁을 드리자면 22완에 있는 원술은 병력을 엄청나게 모으는데 그 밑에 있는 장수들의 충성도도 낮고 위서의심에 잘 걸리니 이곳에서 병력확보를 해주는것도 좋은거 같네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삼국지3 버그 로는 항복권고를 하게 되면 다운 됩니다 ㅠㅠ 참고하세ㅣ고 회사에서 몰래 할만한 게임 으로 삼국지 3 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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