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4.

비아그라 효능 고산병 치료에 특효?!

요즘 뉴스를 보면 기가 찹니다. 촛불이 횃불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고 우리가 이럴려고 열심히 투표를 했나 싶기도 하고 각종 패러디가 나오고 있으며 정재계뿐 아니라 연예계 까지 그들의 영향력이 끼쳐있더군요.

그나마 현재는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고 모방송국 처럼 투철한 보도정신을 갖고 있어서 이런 일들이 까발려지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오늘은 청와대 발 비아그라 스캔들도 나타나고 있네요. 비아그라 효능 중 한가지로 고산병 치료에 특효가 있다고 하는데...

<사진은 본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해외 일정이 많다보니 수면제를 6백개를 구입을 할 수가 있을 겁니다. 물론 혼자 드시기 위함은 아니겠죠. 일반적으로 수면제를 드시는 분들이 주위에 몇분이나 계실런지 생각을 해봄직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의 핵심인 비아그라 효능 중 고산병 관련한 내용이 나왔는데 국내 유명인사 분들은 이에 대해 직설적으로 쏘아부치고 있습니다. 오늘 문제가 되고 있는 비아그라 구매에 대한 해명을 들어볼까요.


청와대의 해명은 아프리카 순방에 대비하여서 고산병 치료제로 쓰기 위함에 따라 구입을 했지만 한 번도 쓰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해명 했습니다. 뭐.. 수량은 채워놓으면 되는 것인데 전문적인 고산병 치료제 가 있음에도 비아그라를 구매 했다는 것 보다 감기에 걸릴걸 대비 해서 비타민이 듬뿍 있는 유자를 샀는게 더 타당하리라 보이네요.


저지대에 있다가 고지대로 이동을 하게 되어 갑작스런 고산병에 시달릴 것을 대비해 얼마 되지 않는 비아그라 효능 을 생각을 했다고 하는 말씀은 이해를 할 수가 없군요.

누구랄 거 없이 현정부를 비판하고 있고 하야, 탄핵을 이야기 하고 있는 시점이긴 합니다만 과연 이런 내용들이 현정부에만 국한된 일일까요.


7시간, 태반주사, 비아그라 효능, 3 침대, 마취성분이 있는 리도카인 등... 돈은 얼마 안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학생들 맛도 영양도 없는 급식에 신경을 쓰고 육아보육료에 투자를 하며 노인 복지에 좀더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자살 1위 국가 세계 행복지수 58위의 대한민국 그리고 OECD 국가중 GDP 대비 복지지출 비율 은 30개국 중 28위 (2013년 기준) 정도를 하고 있다죠.

대통령께서 2012년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0~5세 보육 및 육아교육 국가책임제를 이야기 했는데 결국 지자체들에게 넘겨서 5세 이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내년도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어떻게든 바뀌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연히 좋을쪽으로요.. 지금처럼 나쁜쪽으로 말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