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5.

해가 뜰때가 이쁠까 질때가 이쁠까?

해가 뜰때가 이쁠까 질때가 이쁠까?

개인적으로 해가 질때가 더 이쁘다고 생각을 한다. 이유는? 해가 뜨는 모습은 잘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게으르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분들중 아침해가 뜨는걸 보면서 퇴근을 하시는 분 혹은 새벽일찍 출근을 하시는 분 그리고 동해에 살고 계시는 분들의 교집합이 아니라면 떠오를때의 그 이쁜 붉은 해를 볼 수가 없지 않을까?


최근 모니터를 하나더 장만을 해서 듀얼 모니터 배경화면으로 만든 노을 지는 모습인데
부분만 짤라 내어서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이쁘다.

하늘이 맑을때까 있으면 흐릴 때도 있고 똑같은 태양 이지만 예뻐보일때가 있으면 안예뻐보일때가 있을거 같다.

감정의 기복이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고 감수성이 예민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블로그 시작하면서 뭔가 의미있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어렵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할까?

끝이 없이 매일 뜨고 매일 지는 해처럼 꾸준하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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