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7.

셀프서비스는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다

예전 직장 다닐때 점심에 한번씩 먹던 센텀에 소재 한 왕돈가스 집.

이곳의 특징은 김치와, 단무지, 샐러드등이 셀프 입니다. 셀프서비스의 장점은 식당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물도 셀프라 서빙하는 것은 메인메뉴가 나왔을떄죠.

손님들은 셀프서비스라 귀찮아서 음식을 자주 가지러 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잔반이 남을수가 없겠죠. 물론 자주 가지러 가기 귀찮아서 많이 담아올 경우도 있지만 거기에 대한 경고 문구를 담습니다.


<음식 남길시 환경부담금 나갈 수 있어요~>

뭐 그렇다고 손님에게 부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그런 문구 하나만으로도 반찬이 남는걸 조금은 막을 수 있죠. 일부 나쁜 식당에서는 잔반을 모아서 나중에 새반찬처럼 꾸며서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먹는거 가지고 장난 치면 안됩니다.

어쨋든 셀프서비스로 인해 손님들은 약간 귀찮을 수 있지만 그만큼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저렴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셀프서비스를 하는 식당은 물러가라~)

오늘 무슨 얘기를 쓰려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그냥 끄적여 보았네요. 안녕히들 주무시고 내일도 힘찬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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