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4.

출생신고서 양식 및 출생신고 준비물

최근 절친이 둘째를 낳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제 둘째도 태어났네요. 출산 예정일이 한달이 넘게 남았었는데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일찍 나오게 되었네요.

고등학교 때 부터 절친이라 혼자 생각으로 성별이 다르면 사돈 맺으면 되겠다 했는데 마침 성별이 다르게 태어났습니다. 물론 이미 알고 있었지만 ^^ 어쨋든 아기가 태어나게 되면 1개월 이내에 출생신고를 해야하는데요. 안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발생합니다.

지금 부터 출생신고서 양식 및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볼게요.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게 바로 아이의 이름을 짓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부모가 한글이름이나 사주 나 철학관 상관없이 이름을 짓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요.


사주에 맞게끔 지어야 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듣기 좋고 부르기 좋으며 다른 사람이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이가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때 사회생활을 할때 학벌이나 스펙도 중요하겠지만 이름도 중요한거 같아요



조금 뜬금 없는 얘기였지만 출생신고 준비물로는 이름이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겠죠 ^^ 그리고 출생신고서를 작성을 해야 합니다.

출생신고서 양식은 아래쪽에 첨부를 하도록 할게요. 양식이 여러곳에 나와 있는 부분입니다만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며 구청이나 주민센터에 있는 것들과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양식을 깨트리지 않는 선에서 크기를 조절해도 신고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출생신고서 양식 을 모두 작성을 했다면 병원에서 받은 출생증명서 1부와 함께 주민센터 또는 구청에 방문을 하시면 되십니다. 하지만 지방에 따로 계시지 않는 이상 거주지 주민센터에 가서 신고를 하십시요.

구청이나 다른 지역의 주민센터에서 신고를 하시게 되면 주민번호가 바로생성 되지 않고 며칠에서 1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또한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이나 양육수당 등을 신청하기 위해서 다시 방문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양육수당과는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주지 주민센터에 출생신고 준비물을 모두 들고 가서 바로 신고 하시고 양육수당 까지 신청을 하시면 되십니다.


매월 20만원씩 11개월간 지원해주고 23개월까지 15만원 그 이후부터 취학전까지 10만원이 지원이 되기 때문이죠. 위에 신고서 양식에도 나와 있지만 출생신고 준비물은 출생신고서, 출생증명서, 신고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양식에 보이듯이 부,모의 기준등록지 (본적지 주소) 를 적어야 하는데 모를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참조해야 합니다. 하지만 굳이 적지 않으셔도 주민센터 직원분이 조회를 해주십니다. 그럼 빠른 출생신고 하시고 출산지원금, 양육수당을 한번에 챙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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