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6.

중국 사드보복 피해 그리고 방안?

국가 안보로 인해 배치를 하고 있는 사드 덕분에 중국과의 외교적인 부분이 상당히 불리하게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산업중 한류문화와 게임 등의 매출감소는 이미 시작이 되었었고 한국으로의 여행을 제재 하는 중국 정부를 보면 이해를 할 수 없기도 합니다.

제주도 해외관광객의 80%가 중국인이고 작년부터 중국인 관광객은 상당히 줄어들었고 당장 3월 15일 부터는 43만명의 크루즈 예약인원들의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 숙박 산업에서는 당장의 피해를 피할 수는 없을거 같네요.

제주 뿐만 아니라 명동 등에서 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있는데 관광객들을 겨냥한 식당, 판매점 그리고 중국어 가능한 직원들을 뽑은 회사들은 사드보복 사태가 이어지게 되면 피해는 계속 늘어나게 되고 결국에는 폐업을 하는 곳들도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뉴스 에서는 대안으로 중국 관광객 의존도가 높아서 피해가 커진다고 하여 무슬림이나 다른 광광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감 가는 부분 이죠.

중국이 아시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고 있는건 맞습니다만 의존도가 너무 큽니다. 한국 화장품들이 중국내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에 관광객 들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중국 내에서 머지 않아 모방을 하게 되고 자급자족을 하게 되는 일도 수년내에 이뤄질 수가 있을거 같아요. 중국 으로의 수출등 또한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확실히 존재를 하게 됩니다.

1차적으로 중국과 외교적으로 원만히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장기적인 목표로는 중국 의존도를 지금보다는 확실히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중국의 방송 프로그램 에서는 한국 제품들의 결함이나 문제점들을 보도하고 있고 롯데등 한국 기업의 배척 그리고 반한감정을 조장하고 있는 상태가 지속이 된다면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을 되돌리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드철수 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과거 사대주의 로의 회귀가 되는 것이 되겠죠.

반도체 등 중간재 수출 부분도 상당히 큰 부분인데 중국이 맘먹고 해당 산업에 투자를 하게 되면 수년안에 자체생산이 가능 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게 되면 그들이 해야할 가장 큰 숙제가 될거 같습니다. 대선 주자들의 공약이 어떤 부분이 될지... 주목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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